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내년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MBA(이하 GMBA)’ 학생 모두에게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GMBA 여름 인턴십 2010년도에 입학해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학생 34명이다. 이 중 32명이 최종 참여했으며, 나머지 2명은 제의를 받았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사양했다.
이번에 인턴십을 수행했거나 수행하고 있는 연세대 글로벌 MBA 학생들의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26명이다. 미국·영국·캐나다·스웨덴·멕시코·엘살바도르·가나·폴란드·중국·베트남 등 국적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인턴십 기업은 삼성SDS, GS칼텍스, 대우조선해양,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한화증권, LG생활건강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다. 이밖에 싱가포르개발은행, 중국농업은행, 월마트 멕시코지사 등 해외 기업도 포함됐으며, 인턴 기간은 평균 1~2개월이다.
박상용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연세대 글로벌 MBA는 외국인 학생이 국내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북아 비즈니스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에게는 전문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GMBA는 학생의 50% 이상을 외국인으로 구성,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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