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한주간 전국 남녀 직장인 1천2백87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82.7%가 직장생활에서 세대차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세대차이로 업무 효율성이 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53.9%에 달하고, 전체 직장인의 62.8%가 세대차이에 따른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5.5%는 현재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내 세대 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35.4%에 달했다. 이어 △업무 스타일 29.6% △복장, 출퇴근 시간 등 직장생활 방식 25.3% 순으로 높았다.
이같은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연령대별 직장생활에서 선호하는 항목이 서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하나의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20대 직장인들이 즐거운 업무 분위기(17.0%)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데 반해 30대 직장인들은 자신의 성장 발전 가능성(38.5%)과 높은 연봉(9.9%)을 들었다. 반면 40대는 팀내 우호적 관계(25.0%)를, 50대 직장인들은 직장의 안정성(36.7%)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