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카이스트 등 과학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총장후보 공모 결과 교수협의회가 추천한 신성철(물리학과), 경종민(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와 외부인사인 스티브 캉 캘리포니아대 산타루즈캠퍼스 교수 외에 4∼5명이 추가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스트의 차기 총장을 최종 정할 총장후보선임위원회에는 △박승덕 과학기술총연합회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후상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박항식 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국장 △윤춘섭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총장 후보자를 뽑아 이사회에 추천하게 되며 후보자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 등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선임된 총장 후보자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부장관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4일부터 로버트 러플린 총장에 이어 임기 4년의 카이스트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