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송 군은 1학기에 ‘일반역학’ ‘현대물리학’ ‘컴퓨터 물리학 및 실습’ ‘일반수학’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등 5과목을 수강했다. 평균 학점은 4.5만점에 3.8점으로 B+를 받은 셈이다. 미적분학 등 수학 기초가 중요한 ‘일반역학’만 B0를 받았고 나머지 과목은 모두 A0를 받았다.
수학과 박제남 교수는 “송 군이 대학 첫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데 1학기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송 군은 2학기 한국사를 수강할 계획이며, 2007년 완성되는 스위스 광가속기연구소에서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어 공부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