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생징계 항의삭발
학과 구조조정과 관련한 중앙대 학생들이 학교의 징계처분과 손해배상에 맞서 30일 본관 앞에서 집단 삭발을 하며 항의했다. 중앙대는 지난 8일 한강대교와 교내 약대건물 신축현장의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시위를 벌여 학교이미지를 훼손하고 공사가 지연됐다는 등의 이유로 해당 학생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징계위 회부 학생들과 총학생회 등 삭발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잘려진 머리카락을 유리박스에 담아 총장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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