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태길)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13명의 신임회원을 선출했다.
'국내 최고 지성'으로 뽑힌 주인공은 ▲이성진(교육심리학) 서울대 명예교수 ▲홍재성(불어학) 서울대 교수 ▲조동일(한국고전문학) 계명대 석좌교수 ▲ 이태진(한국정치사회사) 서울대 교수 ▲박병호(한국법제사) 서울대 명예교수 ▲이정복(현대한국정치) 서울대 교수 ▲백완기(한국행정 및 행정문화) 고려대 명예교수 ▲유장희(경제학)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기영(경영학) 연세대 명예교수 ▲김용해(유기화학) KAIST 명예석좌교수 ▲임번장(체육학) 서울대 명예교수 ▲현병구(자원공학) 서울대 명예교수 ▲고재승(치의학) 서울대 명예교수 등.
★ 아래 링크 주소를 선택하시면, '2007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 현황' 자료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http://www.nas.go.kr/newnas_data/gongji_data/신임회원%20현황(2007).hwp
신임 회원은 전원 선출 분야별 대표적인 학술단체에 복수의 회원 후보자 추천 의뢰 절차를 거쳤다. 학술원 관계자는 "추천된 42명에 대해, 회원심사위원회 심사와 부회 및 총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13명이 최종 선출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학문을 존중하는 오랜 역사적 전통을 계승, 과학발전의 토대 위에 국가발전을 이룩하고자 하는 민족적 여망과 시대적 요청에 따라 1952년 8월7일 문화보호법에 의해 초대회원 63명으로 1954년 7월17일 창설했다. 88년 12월31일 대한민국학술원법 개정으로 회원정원이 150명으로 확대,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신임회원은 기존 회원의 별세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마다 새로 뽑는다. 회원자격은 '학술연구 경력이 30년 이상이거나 대학을 졸업하고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으로서 학술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