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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선거 투표율 5년째 미달
투표율 40.07%, 26일부터 연장 투표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해 연장 투표에 들어가게 됐다.

24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치른 제 51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 총 유권자 1만6,678명 중 6,684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40.07%로 집계, 개표 요건인 50%를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장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대가 1차 투표에서 총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5년째다.

특히 지난해 총학 선거에서는 연장 투표에서도 총학생회 구성에 실패, 올해 4월 재선거를 치른 끝에 7개월짜리 총학생회를 구성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실천가능(박진혁·전창열)', '학생회장 만들기(김주왕·노윤정)', '스윙바이(려목·세용)', '서울대2.0(김영빈·강해리)', '참된 선거운동본부(김태현·최혜민)', '행동하는 삶! VITA ACTIVA!(김희선·최기원)' 등 모두 6개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해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11-24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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