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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폴리페서 심층 조사중
김신복 부총장 징개위 개최 여부 미정 밝혀
서울대 현직 교수 중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폴리페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체육교육과 김연수(39·여) 교수에 대한 본부 징계위원회가 이르면 5월 중순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대 김신복 부총장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김 교수가 선거운동 하는 동안 강의에 소홀한 책임에 대해 교무처에서 심층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무처는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2주간 사범대측이 제출한 징계 요청서류를 정밀 검토한 뒤, 이장무 총장의 징계위 소집 지시를 받는 대로 징계위를 연다는 방침이다.

교무처는 그러나 김 교수에 대한 징개위를 언제 개최할지는 물론, 징계위 개최 여부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호환 교무부처장은 "법학연구소의 징계 가능 의견도 참고 자료일 뿐 본부차원에서 다시 검토하므로 시간이 좀 걸린다"면서 "징계위가 개최될지 아닐지도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징계위는 개최 요청이 있은 뒤로부터 2개월 이내에 열도록 규정돼 있어 늦어도 6월 17일까지는 징계위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04-29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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