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우수인력양성지원금 지방대 최고 '으쓱'
국고지원 12억3,600만원..."교육성과 인정받았다" 고무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정부가 올해 첫 시행하는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지방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국고지원을 확보했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따르면, 영남대는 12억3,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서도 연세대(14억3,900만원), 고려대(13억7,500만원), 한양대(13억2,700만원), 경희대(12억8,500만원)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영남대는 특히 이번 지원사업이 대학선정의 투명성을 높인 '포뮬러 펀딩(formula funding)' 방식이 적용되어 더욱 고무된 분위기다.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률, 전임교원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1인당교육비 등 5가지의 교육여건을 사전에 구성된 공식(formula)에 대입해 지원 대학과 금액을 정해 대학 선정의 투명성이 강화됐다.
배철호 영남대 기획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교육성과에 따른 재정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는 4년제 대학 151개교와 전문대학 127개교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4년제 대학 64개교, 전문대 72개교 등 총 136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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