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군현 의원 “대학 홈피 개인정보 노출 심각”
36개 대학 홈페이지서 1657건 노출…청양대학이 391건으로 가장 많아
시·도교육청 및 대학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군현(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된 건수는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703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657건에 달했다.
총 44개 시·도교육청(지역교육청 포함) 중에서 경남교육청이 570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강원 화천교육청(442건), 전남 화순교육청(367건), 전남 신안교육청(361건), 충남 서산교육청(188건) 등의 순이었다.
대학의 경우 총 36개 대학에서 1657건의 주민등록번호 노출이 발생했다. 노출건수로는 청양대학이 391건으로 가장 많고 호서대(201건), 한서대(200건), 경주대(194건), 한국외대(16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 중에서도 특히 주민등록번호는 단 한차례의 유출로도 평생 명의도용, 사기 등의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이 크다”"며 "교육기관의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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