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해외인턴십 참여 전문대생 취업률 감소
권영진 의원, ’05년 92.0%에서 ’07년 83.3%로
해외 인턴십을 경험한 전문대 학생은 늘었지만 취업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 내실화가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 관련 산하단체 국정감사에서 “전문대생 해외인턴십 사업을 보면 첫해인 2005년 92.0%이던 취업률이 지난해에는 83.3%로 감소했다”며 “규모가 커지고 지원학생이 많아지면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업목적에 걸맞은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2005년 26억원이던 전문대생 해외 인턴십 사업 예산이 2007년 32억6000만원으로 늘면서 참여 학생 역시 368명에서 463명으로 늘었지만 취업학생 수는 262명에서 251명으로 오히려 줄었다. 취업학생 중 해외 취업 비율은 2005년 10.8%에서 24.9%로 두 배로 뛰었지만 국내 취업 비율이 2005년 89.2%에서 2007년 75.1%로 크게 감소한 것.
권 의원은 “노동부가 2004년부터 실시하던 해외인턴십사업도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2007년 폐지된 사실이 있다”며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해외 인턴십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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