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서울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전국 대학의 보건소 관계자와 학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 상담을 하라고 요청했다.
교과부는 대학별로 기획·교무·학사 관련 책임자와 학교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해 임시 휴업·휴교 결정, 학생·학부모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아울러 자체 대응 계획을 세우되 반드시 신종플루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계획과 대학 기숙사 방역 대책, 그리고 환자 발생 시 격리 방안을 포함하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대규모 행사의 필요성을 다시 검토해 가급적 행사 규모를 줄이거나 연기 또는 취소하라고 당부했다.
교과부는 '대학 신종플루 대응 태스크포스'를 설치해 대학별 환자 발생 현황 및 대응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 입력 : 09-08-28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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