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파고다·메디오피아, 열린사이버대 인수 눈앞
교과부에 이사승인 신청, 5명 새 이사 추천
전 이사장 공금 횡령과 고등교육법 인가 취소로 홍역을 겪은 열린사이버대가 영어교육전문기업인 파고다교육그룹과 이러닝 전문기업인 메디오피아를 새 주인으로 맞아 정상화에 나선다.

7일 열린사이버대 관계자는 “파고다와 메디오피아가 컨소시엄 형태로 지난달 말 열린사이버대 재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열린사이버대는 이를 받아들여 교과부에 새로운 재단 구성 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승인이 되면 열린사이버대 이사진 7명 중 2명이 기존 잔류 이사로, 5명은 파고다와 메디오피아가 제시한 새 이사로 이사진을 꾸리게 된다.

교과부 원격교육팀은 이와 관련 “지난주 이사 승인 요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어, 승인 이후 바로 본격적인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수에서는 당초 5개 기업·학원 등이 재단 영입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 의향서는 파고다·메디오피아 컨소시엄만 제출했다.

열린사이버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재단 인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정상화’”라면서 “고등교육법 인가 취소 해결 능력과 전 이사장 교비 횡령 등에서 발생한 수익용 기본자산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자금력이 가장 큰 기준이었는데, 나머지 인수 의향 기업들은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최초 인수 의사를 밝혔던 기업 중에는 대기업도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언급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4-07 오후 6:0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