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를 이끌 위원장에 변재일 민주당 의원(사진)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중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장들을 확정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교과위 위원장은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재선)이 맡게 됐으며 이종걸 전 교과위 위원장은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초 이종걸 위원장이 후반기에도 교과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선인 변 의원이 교과위 위원장직에 배정된 것은 충청 배려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충청 출신인 변 의원이 교과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대정부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변 의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변 의원은 행정고시 16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과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차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