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 18대 총장으로 서울대 김진규(58·사진)의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9일, 4명의 총장후보자가 공개 소견발표회를 가진 뒤 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신임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신임총장은 마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84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임 중이다.
현재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회장, 제10차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 학술명예대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총장은 이날 공개소견발표회에서 "재임 기간 동안 1200억 정도의 기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신임총장은 임기가 시작되는 9월까지 남은 두달간 집무실에서 총장업무 준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