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총장선거 일정 공고
다음달 4일 오후 2시30분 학내 대강당서
직선제로 진행 … 최종 임명은 서울시가
서울시립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곽태운, 이하 총추위)는 지난 21일 제7대 총장 후보자 선거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공고했다.
총추위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총장 후보자 선거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학내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1차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해 득표 순위를 가린다.
선거에는 서울시립대 전임 교원 전원, 직원 일부가 참여한다. 국외 연구년 교수에 대해선 우편을 통해 부재자 투표를 실시하며, 선거일 오후 2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권한을 인정한다.
투표가 완료되면 총추위는 1·2순위 후보자를 서울시에 추천한다. 이후 서울시에서 두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서울시립대 차기 총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서울시립대 차기 총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에 앞서 총추위는 공모 접수 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이상범 현 총장, 이달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등 2명을 최종 후보 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총장 후보자 선거에 입후보하며 이상범 총장은 △일반 회계, 발전기금 확충 △신본관, 신공학관, 신자연과학관 등 신축 △제2캠퍼스 및 의과대학 신설 추진 △학생 능력개발·취업지원 강화 △교수 증원 및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주요 공약 사항으로 내걸었다.
또 이달곤 이사장은 △교육·연구 기반 확충 △대학 재정 확충 △대도시 의료복지 분야 특성화 의과대학 설립 △기초학문분야 진흥 △대학원생 장학금 확대 및 학생취업지원 강화 △복지캠퍼스 구현 등을 공약 사항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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