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Transversity 2020’ 비전발표
개교 10주년···“온·오프라인 창조적 융합” 목표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가 오는 2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인 ‘Transversity 2020’을 발표한다. 온·오프라인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지구공동사회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세계시민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학문과 평화’를 실현하는 초일류 온라인 학술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경희사이버대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 3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10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경희사이버대의 미래 비전 ‘Transversity 2020’의 주요 내용을 형상화한 ‘Come to Cyber, Come to Future’를 상영하며, 총장과 국내외 거주 재학생이 화상 대화를 통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소개한다.
‘새는 양쪽 날개로 난다’를 주제로 한 기념식은 각 프로그램이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유기적 연관성을 갖도록 한 게 특징이다. 공연 개념으로 접근, 권위주의적이고 의례적인 기존의 학교 행사와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교수와 교직원, 재학생·동문이 온라인을 통해 보내온 시각 이미지를 동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식전행사 ‘경희소나타: 나의 하루, 우리의 역사’로 시작된다. 이어 교내외 인사들의 개교10주년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된다. 뒤이어 환영사, 특별 초청강연, 총장기념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개교 10주년의 의미와 지향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엠블럼 및 슬로건을 제작하고, 기념우표도 발간한다. 경희대와 연계해 ‘문명과 인류’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제도 진행한다. 10월 중에는 10년 역사를 돌아보는 교사와 10년사 화보집도 편찬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 3월 설립, 미디어문예 창작학과, e-비즈니스학과, 사이버NGO학과, 디지털멀티미디어학과 등 4개 학과, 정원 800명으로 개교했다. 2011년 현재 6개 학부 19개 학과에 재학생 약 1만1000명, 졸업생 약 1만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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