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총장 심화진) 총학생회가 8일 학내 게시판을 통해 총장과의 열린 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이 대학 총학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총장과의 열린토론을 가졌다. 하지만 그 후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제출한 열린토론회 요청 공문이 묵살되자 총학은 학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요구한 토론 내용은 △반값 등록금에 관한 학교의 입장 △등록금 심의 위원회 구성 △예결산 차액 △성적제도 개편 △운정캠퍼스 복지시설 등이다.
김미희 (식품영양 4) 총학생회장은 “몇차례 열린토론회를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다 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열린 토론회를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발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학교 측은 총학의 공문을 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더 이상의 답변은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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