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호 강릉원주대 총장 후보자
<사진>에 대한 임용이 늦어지면서 학사일정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교과부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밟고 있어 당분간 임용이 어렵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원주대가 제출한 총장임용 1·2순위 후보들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논문 표절 부분에 대해 관련학계 등과 함께 강도 높은 검증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임용에 앞서 예정된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와 장관 임명 제청, 국무회의 등 향후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최소한 2∼3주는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강릉원주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총장임용 후보 1·2순위에 대한 연구논문 표절의혹에 대한 자체 검증작업을 실시해 관련자료를 지난달 10일 교과부에 통보했다.
차기 총장 임용이 지연될 경우 강릉원주대는 학칙에 따라 교무처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지난 4월 6일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를 통해 김명호 경영학과 교수를 임용 1순위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