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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군단 아낌없이 지원”
전액 장학금에 해외 연수 기회까지

                             ▲ 여군 사열 장면 (사진 출처: 성신여대 홈페이지)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국방부의 ‘2011년 국내 여자대학 학군단(ROTC) 설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자로 학군단을 창설, 내년 1월부터 학군 후보생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현재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첫 후보생 3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학군단 운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후보생 전원에게 장학금 전액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할 경우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배려한다.

차별화된 체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학교 휘트니스센터에서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들과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후보생들을 지도한다. 학군단 훈련 공간으로는 도봉산에 위치한 116만m² 규모(약 35만 평)의 학교 수련원이 활용된다.

관련 교수·교관 채용도 이뤄진다. 성신여대는 학군단 선정 이전부터 예비역 간부를 교수로 초빙해 안보학 관련 강의를 운영해왔던 만큼, 안보학·군사학 교육 환경을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심화진 총장은 “민족정신을 기반으로 정성되고 믿음직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성신여대의 건학이념은 오늘날 여성 군 리더에게 요구되는 덕목과 부합한다”며 “최고의 인성·체력·국가관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희 기자 (qkrrms12@unn.net) | 입력 : 11-07-25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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