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아시아 인문학자 한자리에 모인다
학진 6일부터 아시아 인문학자 대회 개최 ... 9개국 50명 참가
아시아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학의 위기에 대해 논하고 인문학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은 ‘아시아에서의 인문가치와 인문학'을 주제로 한 “아시아 인문학자 대회”를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중앙대 대학원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타이완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미국, 노르웨이 등 세계의 아시아 관련 9개국 50여명의 대표적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인문학의 가치와 역사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미래 관계상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각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인문가치의 하락’ ‘인문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시아 인문지식인의 생산적 연대를 통한 인터아시아(Inter Asia)적 경로를 탐색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안병만 교과부 장관, 우제창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박범훈 중앙대 총장, 양권석 성공회대 총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한다.

대회 첫날에는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영문학)가 “아시아에서의 인문가치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천광싱(Chen Kuanhsing) 타이완 자이퉁대 교수(문화학)가 “아제적(亞際的) 지(知)의 조건에서 인문학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7일 오전에는 신용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 자하롬나인(Zaharom Nain) 말레이시아 USM대 교수가 발표에 나서며 김명인 인하대 교수, 박은홍 성공회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아시아 각 국가별, 지역별 인문학의 현실을 조망한다.

7일부터 9일까지 로윙상(Law Wing sang) 홍콩 링난대 교수,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미야지마 히로시(Miyajima Hiroshi) 성균관대 교수, 마크 모포르(Marc Maufort) 벨기에 브뤼셀대 교수, 수완나 사싸아난드(Suwanna Satha-Anand)·트라실파 분카천(Trisilpa Boonkhachorn) 태국 출랄롱코른대 교수, 사카이 나오키(Sakai Naoki) 미국 코넬대 교수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제발표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8-10-02 오전 8:4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