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칼럼/이슈 > 대학50년사

학술진흥재단과 대학교육협의회의 설립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979년 12월 제정된 ‘학술진흥법’에 의해 학술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81년 4월 4일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학술진흥재단의 설립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설립으로 교육연구 지원 체제가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크게 학술연구 지원사업·국제학술 교류사업·학술정보 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학술연구 지원사업으로 대학교수의 학술연구비 지원을 비롯, 학술 연구단체 지원, 학술 연구논문의 평가, 학술연구 논문 초록집 및 색인집 발간, 국내외 학술문헌 번역지원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해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학술 교류사업으로는 학술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한국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해외 한국학 지원, 국제학술활동 지원, 대학생 및 교수에 대한 해외연수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술정보 관리사업으로 교수 등 학술 연구자의 인적사항 및 연구실적을 수집, 보급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학교육협의회 발족

대학운영의 자주성을 높이고 대학 상호간 협조를 통해 대학교육의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로 4년제 대학의 협의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82년 4월 2일 창립됐다.

이에 앞서 3월 18일 23개 대학 총장이 외교구락부에 모여 ‘대학교육협의회 발기준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권이혁 서울대 총장을 선출하고 발기를 결의했다. 4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97개 대학 중 91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박길진 원광대 총장, 사무총장에 장인숙 전 문교부차관을 선임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연구개발 △대학의 학생선발제도에 관한 연구개발과 지원 △대학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대학발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의 학사·재정 등 대학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의견 교환은 물론 자율적으로 조정 또는 합의된 내용을 정부에 건의, 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시켜 대학교육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입력 : 2004.01.1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