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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수시부터 명칭 사용
교과부 통합 승인…입학정원 수도권 3위로 ‘껑충’
교과부가 가천의대와 경원대의 통합을 정식 승인했다.

11일 교과부는 학교법인 가천경원학원이 운영하는 가천의대와 경원대의 통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가천대’를 통합교명으로 정하고 이번 수시모집부터 통합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통합을 통해 성남에 자리한 경원대는 경원캠퍼스로 인천 및 강화에 자리한 가천의대는 인천캠퍼스로 특화해 운영하게 된다. 대학은 경원캠퍼스는 IT와 바이오나노대학 분야를 특성화시키고, 인천캠퍼스는 의·과학 및 의료보건 분야를 특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이번 통합을 통해 15개 중복·유사학과를 통합해 총 14개 단과대학, 72개 학과 체제로 운영한다. 통합된 가천대는 입학정원이 3984명으로(정원외 포함 4470명) 수도권에서 경희대·한양대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자랑하게 된다.

이길여 경원대 총장 겸 가천의대 설립자는 “대학통합으로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되고 통합에 따른 경영효율화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10대사학 진입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가천경원학원은 향후 5년간 통합대학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는 발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7-11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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