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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하대 자원봉사단, 폭우에 참사
27일 춘천서 민박 지붕 붕괴로 매몰 ... 현재 6명 사망
춘천에서 과학캠프 봉사활동을 벌이던 인하대 학생들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밤 11시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인근에서 민박 중이던 인하대 과학동아리 '아이디어뱅크' 학생 36명이 사고를 당했다.

현재까지 김재현(26세)씨, 이경철(21세)씨, 채민하(19세)씨 등을 포함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을 비롯 6명이 숨졌고, 2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6~8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부상자들은 강원대병원, 강남병원, 인성병원, 성심병원 등 춘천시내 병원 4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계속 오고 날이 밝기 전인데다 소양강댐 방향 도로가 흙더미로 통행된 상태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장에는 춘천시장이 직접 나와 구조를 지휘하고 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11-07-27 오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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