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사학진흥재단과 기숙사 건립 MOU
내년 8월 1100명 규모 2차 민자기숙사 착공
건국대(총장 오명)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학민)이 기숙사 건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건국대는 8일 오후 3시 교내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에듀21 건국대학교 제2차 쿨하우스(기숙사) 건립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건립될 제2차 쿨하우스(기숙사)는 1차 쿨하우스와 마찬가지로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지어진다. 건국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사업자금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립하고, 완공뒤 건국대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투자된 사업비는 특수목적회사가 일정기간 기숙사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회수한다.
작년 8월 완공된 1차 쿨하우스 3개동(수용인원 2,034명)은 건국대와 (주)산은자산운영이 설립한 ‘건국대 기숙사 유한회사’가 15년간 관리운영권을 획득하여 운영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되는 2차 쿨하우스는 연면적 25,160㎡(약 7,624평)에 지하 2층, 지상 12층(1개동)으로 지어진다. 수용규모는 1,100여명이며, 내년 8월에 착공해 2010년 2월 준공된다.
건국대는 "올해 1학기 민자기숙사 입주를 신청했다가 탈락한 학생이 800명이 넘는 등 최신식 기숙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4년간 매년 200명 이상 외국인 학생유치 계획을 세우는 등 국제화를 확대함에 따라 추가로 기숙사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쿨하우스 완공 전 기숙사로 쓰이던 ‘신관’ 기숙사도 내년 1월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