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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새 회장에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9일 사립대총장협서 추대...사립대총장협 회장은 이기수 고대 총장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 사진 왼쪽)이 추대됐다. 이로써 공석이 된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엔 이기수 고려대 총장(사진 오른쪽)이 내정됐다.

사립대총장협의회는 9일 오전 8시 30분 긴급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손병두 대교협 회장의 후임으로 이배용 총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두 총장은 오는 6월26일자로 서강대 총장 임기가 종료되면서 대교협 회장직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이배용 총장은 “대교협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총장들과 함께 힘을 합쳐 대학 관련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배용 총장의 대교협 회장 선임안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대교협 이사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임은 이후 열릴 총회에서 200개 회원 대학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대교협 회장은 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서 한 번, 사립대총장협의회에서 연속 두 번 맡는 것이 관례다. 만일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경우 해당협의회에서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후보를 지명하게 된다. 손병두 회장의 잔여임기는 10개월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4-09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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