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내년 등록금 동결
서울여대·가톨릭대 이어 세 번째
타 대학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
최근 정운찬 총리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등록금 동결 등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을 요청한 가운데 대교협 회장교를 맡고 있는 이화여대가 내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은 서울여대와 가톨릭대를 포함, 총 3개 대학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이화여대의 합류로 등록금 동결이 타 대학들의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29일 "올해 등록금 동결로 대학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 형편이 어려워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것을 비롯해 가계 곤란 학생의 등록금 긴급 지원을 위한 '등록금 옴부즈만' 제도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30억 원 확충하는 등 장학금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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