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어 한남대도 등록금 인상
목원대·대전대 등 지역대학 동결 속 3.3% 인상
연세대에 이어 한남대도 2010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목원대 대전대 배재대 등 대전지역 사립대들의 동결 움직임과는 달리 인상을 결정, 향후 학생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남대는 29일,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물가 상승률로써, 총학생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 결과"라며 올해 등록금을 3.3%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현재 대전·충청권 사립대 중 한남대의 등록금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소폭 인상된 등록금은 주변 대학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며 "이번 등록금 인상은 물가상승률(최근 3년간 평균 3.3%)을 최소한 반영한 것으로 노후 된 교육장비 교체, 교육환경 개선, 학생 복지 개선사업 등 학습환경 개선에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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