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순천대 총장 선거에 7명 입후보
다음달 4·6일 토론회 거쳐 11일 투표
순천대 차기 총장 선거에 7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순천대 총장임용추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제6대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명수 물류학과 교수 △문일식 화학공학과 교수 △반봉찬 미래전략신소재공학과 교수 △송영무 수학교육과 교수 △양승렬 원예학전공 교수 △임상규 웰빙자원학전공 교수 △정진오 우주항공공학전공 교수 등 총 7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향후 총추위는 7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4·6일 두 차례에 걸쳐 총 6시간 동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학 구성원들이 후보들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후보들 간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4일 토론회에서는 대학 발전·대학 특성화·국립대 법인화·대학 간 연합·통합 등 순천대의 대내외적 포괄적 사항, 6일 토론회에서는 교육·학생·연구·복지·예산 집행 등 학내 제반 사항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한다.

총장 후보자 선출 투표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이상을 득표한 후보자가 나왔을 경우 1·2순위를 정부에 추천한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이상의 표를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을 대상으로 또 한 번의 투표를 진행, 순위를 가려 정부에 추천한다. 이후 정부에서는 교과부 장관·대통령 결재 등을 거쳐 2명 중 한 명을 순천대 차기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순천대 총추위 관계자는 “총장 선거 투표권자는 교수 291명, 직원 177명이고, 교수대비 직원 투표 반영비율은 1차·결선 14%, 2차 11%”라며 “새 총장의 임기는 대통령 임명 시점부터 4년 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분별한 후보 등록을 막기 위해 총추위는 이번 총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기탁금제’를 도입했다. 기탁금제 도입으로 순천대 총장 선거 입후보자는 후보 등록 시 2000만원의 기탁금을 학교 측에 냈다. 이후 투표에서 유효 투표자 15%이상의 표를 얻은 후보는 기탁금 전액, 10~15%의 표를 획득한 후보는 기탁금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10%미만의 표를 받은 후보는 기탁금을 일체 돌려받지 못한다. 미 반환된 기탁금은 전액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용된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4-29 오전 9:4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관련기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