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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주호 내정자에 ‘교육현안 질의’
질의서에 교육현안·정책과제 등 7개 질문 담겨

참여연대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주호 후보자에게 17일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교과부 장관은 교육 현안과 정책을 비롯해 사교육비와 등록금 문제 등 국민적 관심사와 가계 부담의 주 원인이 되는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장관의 비전과 철학이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만큼 이주호 후보자의 국정 수행능력과 자질·소신, 교육정책의 내용 등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송된 공개질의서에는 교육 현안과 정책과제 등에 관한 7가지 질문이 담겼다.

참여연대는 공개질의서에서 △서열화·경쟁 위주 교육정책으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반값 등록금’ 공약,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등 대학 등록금 대책 △상지대 사태를 비롯한 구 비리재단 복귀 파문 △교과부 특별교부금 남용 및 예산 낭비 △관권선거 당사자 지목 △불법적 교수 후원금 수수 및 과도한 전교조 징계 △2010년 교육예산 삭감 및 2011년 교육예산 증액 등 각종 논란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과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 후보자에게 오는 20일까지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자의 답변은 참여연대 홈페이지(http://www.peoplepower21.org/)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참여연대는 이를 토대로 인사 의견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8-17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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