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가 이번 달 들어서만 두 번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3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0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 발표에서 일자리 창출 기여 단체로 선정돼 오는 28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영남대는 앞선 3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도 자원봉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영남대생들이 취업지원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의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질과 양 측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영남대는 취업지원관 뿐 아니라 창업지원관을 고용해 학생들의 취·창업 관련 상담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적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진로·흥미·적성 검사 프로그램과 경력 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모든 재학생에게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는 이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해 발표된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자 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2010 취업 지원 확충사업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왔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은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이기에 더욱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진취적 기상과 창의성으로 전문 영역을 개척하는 영남대만의 ‘Y형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