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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를 지구촌 캠퍼스로 만들 것”
조인원 총장 "온·오프라인 융합, 지구공동사회 선도”
조인원 경희대·경희사이버대 총장<사진>이 경희사이버대 개교 10주년을 맞아 “62주년을 맞은 경희대와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지난 21일 경희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는 설립정신을 같이하며 동반성장을 통해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롭고 풍요로운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향해 도약할 것”이라며 “이것이 개교10주년을 맞은 경희사이버대와 62주년을 맞은 경희대가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라고 밝혔다.

조 총장은 또 “경희사이버대는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평생 삶과 함께할 미래지향적 교육체계를 일궈가고 있다”며 “경희가 추구하는 공간적 차원에서의 미래대학의 원형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총장은 향후 계획으로 ‘개방강좌를 통한 교양내용의 지구적 확산’ ‘지리적 공간을 초월한 쌍방향 화상강의’ 등을 내세우고, “용인·뉴욕·파리·동경·북경에서 교육하고 연구·실천하는 미래대학으로 거듭나 지구촌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인 ‘Transversity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지구공동사회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을 지향점으로 삼고, 세계시민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학문과 평화’를 실현하는 초일류 온라인 학술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식은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돼 식장에 참석하지 못한 재학생 및 동문들도 기념식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기념사 이후에는 경희대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테너 소프라노가 협연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5-23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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