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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무현 정부 지지도 34%
서울 7개大 설문조사, 교육정책은 73%가 '잘못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대학생들의 국정 지지도는 3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여정부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는 65.4%였다.

이는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학보사가 대학생 208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7개 대학 학생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반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는 34.3%(매우 0.9%, 대체로 33.4%), '잘못했다'는 평가는 65.4%(매우 14.0%, 대체로 51.4%)였다. 긍정평가는 보수 성향층(26%)에 비해 중도성향층(39.2%), 진보성향층(41.1%)에서 높게 나타났다.

세부 분야별 국정수행을 평가한 결과, 대북정책(잘함 58.4%)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잘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못한 분야로는 정치안정(잘못함 80.7%)이 꼽혔고, 그 뒤를 양극화 해소(잘못함 75.4%), 교육정책(잘못함 73.7%), 부동산 안정(잘못함 70.9%)이었다.

아울러 대학생들은 차기 대통령이 중점 추진해야 할 분야로 ▲경제성장(44.1%) ▲양극화 해소(13.4%) ▲정치안정(13.2%)을 각각 1,2,3위로 뽑았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11-12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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