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 정상화 결의대회
전 경영진 복귀 저지...민주적 합의 의한 정이사 선임 주장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화 및 전 경영진 복귀 저지를 위한 교직원 결의대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조선대 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화 및 전 경영진 복귀 저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원·정해만) 주최로 열리는 이 날 결의대회는 전 경영진 박철웅 일가 복귀 저지와 지역민들의 민주적 합의에 의한 정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자리다.
대책위는 결의문을 통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조선대 학원민주화운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조선대 설립 역사 왜곡과정 프리젠테이션 등이 진행된다.
경영진 비리로 지난 1988년 2월 임시이사가 파견된 조선대는 최근 법인 정상화를 추진, 새 정이사 후보 10명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추천했다. 그러나 전 경영진이 지난해 '새 이사회 구성시 3분의 2이상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원서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는 등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번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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