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생 자살 애도...대책 마련하겠다” 밝혀
전문계고 출신 학생 자살 첫 공식 입장 표명
해외 출장 중인 서남표 총장 “상실감 크다”
KAIST가 전문계고 출신 재학생의 자살에 대해 애도의 뜻을 공식 표했다. 해외출장 중인 서남표 총장도 “상실감이 크다”며 메시지를 전해왔다.
KAIST는 지난 12일 서남표 총장과 교직원 일동 명의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에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 표명은 해외 출장중인 서남표 총장의 메시지를 받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고인이 로봇공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고, 그 열정에서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기에, 저를 포함한 KAIST 모든 구성원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향후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KAIST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학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주도 면밀하게 점검하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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