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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 아닌 '섞어심기'인 이유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는 지난해 12월 22일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6개의 DNA를 검사한 결과 미즈메디 병원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됐다며 김선종 연구원과 성명불상자를 검찰에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원래 줄기세포가 존재했는데 김 연구원과 누군가가 바꿔치기를 했다는 게 황 전 교수의 주장이었다. ..
입력 : 06-05-12 오전 11:26
검찰-서울대 조사결과 차이점
서울중앙지검이 11일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수사결과는 상세한 조작 경위를 밝힌 점에서 서울대 조사위원회 보고서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수사권이 없는 학내기구인 서울대 조사위의 1월10일 발표는 '논문이 조작됐다'는 학문적 결론에 그쳤으나 검찰은 4개월간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세부까지..
입력 : 06-05-12 오전 11:24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과학계 문제점
검찰은 온 국민에게 장밋빛 희망을 안겨줬던 줄기세포 연구가 각종 조작으로 얼룩진 '사기극'으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과학분야에서의 성수대교 붕괴 사건에 비견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는 줄기세포 확립에 대한 국민 염원에 편승한 일부 과학자들이 과학계의 자율적 검증기능이 미비한 점을 악용해 비양심적이..
입력 : 06-05-12 오전 11:23
과기부.과학계, 자성속 새 출발 다짐
과학기술부와 과학계는 줄기세포 조작사건에 대한 검찰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를 계기로 연구부정 차단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자정노력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과기부는 특히 황 교수가 2004, 2005년 연구용 돼지 구입비 등 정부지원금 1억9천266만원을 빼돌린 부분을 '연구관리 ..
입력 : 06-05-12 오전 11:22
황우석 "괴롭다..할말 없다"
검찰이 12일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은 휴대폰 등을 꺼 놓은 채 대부분 침묵을 지켰다. 다만 이번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황우석 박사는 발표 전날인 11일 전화통화에서 "요즘 심경이 어떠냐"는 물음에 "괴롭다. 지금은 할 말이 없다. 나중에 얘기하자"고..
입력 : 06-05-12 오전 11:21
<표> 황박사 민간지원 연구비 수사결과
.
입력 : 06-05-12 오전 11:19
연구성과주의가 낳은 줄기세포 '섞어심기'
황우석 박사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발표된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NT) 11개는 모두 김선종 연구원이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섞어심기'해 만들어진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김 연구원은 황 박사가 줄기세포 수립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자 심리적 압박감에서 2~3번 줄기..
입력 : 06-05-12 오전 11:15
황박사 연구비 횡령ㆍ집행ㆍ돈세탁 실태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논문 조작을 통해 민간기업에서 연구비 20억원을 지원받았을 뿐 아니라 정부지원금 1억9천266만원과 민간 연구비 6억4천2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 박사는 친인척 차명계좌를 이용해 치밀하게 돈세탁을 하고 2억원을 해외계좌로 환치기하는가 하면 연구비를 부인 차량..
입력 : 06-05-12 오전 11:11
<표> 피의자별 사건처리 현황
.(연합)
입력 : 06-05-12 오전 11:10
<표> 황박사 정부지원연구비
.
입력 : 06-05-12 오전 11:06
<표>'줄기세포' 피의자별 범죄사실 요지
.(연합)
입력 : 06-05-12 오전 11:03
정부 대학재정지원, 절반이 인건비·시설비
지난해 정부 14개 부처의 대학 재정지원액은 4조5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가 국·공립 대학의 인건비·경상비 등으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42%인 1조8천8백66억원만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지원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제..
입력 : 06-05-12 오전 10:56
'줄기세포 논문' 어떻게 조작됐나
2004년 2월 12일. 사람의 난자와 체세포로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놀라운 연구 성과가 국내 언론과 외신을 타고 전세계에 공개됐다. 황우석 교수는 이튿날 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가 기적을 일궜는지 천재인지 나는 모른다"며 "우리가 해놓은 이 조그만 토대 위에 단단한 성을 쌓아 노벨의학..
입력 : 06-05-12 오전 10:53
'줄기세포 조작' 검찰 수사 일지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2004년ㆍ2005년 사이언스 줄기세포 논문 조작이 황 박사의 지휘와 김선종 연구원의 '섞어심기'가 합작해 가능했던 것으로 결론냈다. 다음은 줄기세포 조작 사건 수사 일지 ◇ 2005년 ▲ 6월~11월= MBC ..
입력 : 06-05-12 오전 10:52
황우석박사 논문조작 지휘… 28억 사기ㆍ횡령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최종 결론이 났다.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의 진실은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 배양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다 미즈메디..
입력 : 06-05-1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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