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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름 먹거리 '우르르'
먹는 장사가 남는 장사다. 우유, 빵, 햄, 기능성 음료, 심지어 쌀까지 대학에서 만든 먹거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해 학교기업설치법 통과로 학내 기업설립과 이윤추구가 자유로워진 가운데 대학들이 여러 가지 식품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대학에서 만든 식품의 선두주자는 우유. 70년대 초반 연세대와..
입력 : 05-04-23 오후 3:20
[송백헌 어원산책] ‘오라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일이 자기의 뜻대로 풀리지 않아 속이 상할 때 무심코 내뱉는 욕지거리의 하나가 ‘오라질 놈의 세상’이라는 투덜거림이다. 또 우리가 몹시 흥분해서 상대방에다 화풀이 겸 욕을 할 때도 ‘오라질 놈’ 또는 ‘오라질 년’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여기서 ‘오라질’은 ‘오라를 지울’의 축약..
입력 : 05-04-23 오후 2:41
[대학논단]이젠 갈등을 멈추자
시인은 노래했다. 소쩍새가 밤새워 운 연고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라고, 왜 이 시대는 탓도 많고 소리도 많을까. 궁극적으로 다같이 무너지려고 그러는게 아닐진데 무엇인가 저 피안에서 기다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 온통 세계가 돌아가는 난리통은 제껴두고 우리 처지부터 생각을 해 볼일이다. 왜 이렇..
입력 : 05-04-23 오후 2:39
[제언]위기속의 신문산업
한국의 미디어산업이 디지털로 급격히 전환하면서 종이신문의 위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996년에는 69.3%에 달하던 신문구독가정의 비율이 2004년엔 48.3%로 줄었다. 1993년 2만 2천8백여 명에 이르던 신문사 종사자들도 1만4천8백 명으로 줄었다. 신문독자가 줄어드는 것이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
입력 : 05-04-23 오후 2:36
[시론]죽어가는 지자체와 지방대
몇 해 전 경북대학교의 박찬석 총장(현재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수도권으로의 대학생 이동에 따라 매년 약 6조원의 지방재원이 유출된다고 하여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설마 그렇게나 규모가 클까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규모가 얼마이든지 꽤나 많은 돈이 지방에서 서울로 옮겨간다는 데..
입력 : 05-04-23 오후 2:32
[기자수첩]"총장선출 대학에 맡겨라"
지난 1987년 민주화 투쟁의 산물로 얻어진 대통령 직선제. 민주화의 흐름을 잇는다는 차원에서 1988년 도입돼 17년간 운영되던 국·공립대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겠다는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선거과정 중 과열 혼탁, 파벌조성과 선거 후 보직제공 등 정치화가 심각하다는 지적과 함께 ..
입력 : 05-04-23 오후 2:26
통합 추진 대학, 학부제 도입 잇따라
대학 구조개편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부제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대학의 경우 전공·학과를 단과대학 및 학부로 재편성, 대학운영의 효율과 학문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나섰다. 밀양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대는 자연과학대 생명..
입력 : 05-04-23 오후 2:10
윤경로 한성대총장 "학생감동의 교육중심대학에 총력"
“학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교육중심대학,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대학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지난 3월 취임한 윤경로 한성대 총장은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히며 창의적이고 끼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한성대가 중·소규모의 크지 않은 대학이라는 것을 강점으로 살려 변화에..
입력 : 05-04-23 오후 1:59
대학행정조직, 무늬만 팀제?
대학행정의 효율화를 높이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각 대학에 도입된 ‘팀 제도’가 형식적 변경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팀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내부적인 권한이양, 인사평가제도 등 소프트웨어의 수정 없이 틀만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평가와 권한이양이 관건
기업의 팀 제도는 성과가..
입력 : 05-04-23 오후 1:49
[동정]김재기 순천대 총장
순천대(총장 김재기)는 중국 청해사범대학교와 25일 자매결연을 맺는다. 순천대측은 양대학간의 협정체결로 활발한 학술, 문화, 정보교류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유학생교류에 의한 복수학위제 실시가 전문고급인력 양성과 국제 취업확대, 중국 전문가 양성에 의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
입력 : 05-04-23 오후 1:46
(연중기획)교육부, 인사관리시스템의 난맥상 진단
2003년 3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6층 교육부 대회의실. 우여곡절 끝에 참여정부 초대 교육 수장에 임명된 윤덕홍 부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누구는 교육부 없애고 오면 가장 훌륭한 부총리 노릇한 것”이라며 “시대감각에 제일 떨어지는 관료가 교육 관료라는 말도 있다”고 말했다. ..
입력 : 05-04-23 오후 1:43
교육부 인사혁신 선언 '철밥통' 깰 수 있을까
공무원 조직의 ‘철밥통’을 깨는 인사혁신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움직임이 별로 없던 교육부가 최근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시스템 수술을 선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부가 도입키로 한 인사혁신 방안은 정책입찰공모제와 직무성과협약제, 타부처 공무원 공개 모집 등 크게 세 가지다. 핵심은..
입력 : 05-04-23 오후 1:41
“상지대 식당에서는 언제나 ‘웰빙’입니다”
상지대(총장 김성훈)는 지난 18일부터 학내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선보이고있다.이는 상지대가 원주시, 강원도, 농림부와 협력하여 금년 5월 중 상지대 구내에 설립 추진 중인 국제수준의 “친환경유기농업연구센터” 건립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친환경 유기농 식단서비스는 김 총장..
입력 : 05-04-23 오전 9:06
김명호 전 교수 제2의 김민수 되나?
김민수 서울대 교수의 복직을 계기로 해직 교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임용 탈락 교수들의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96년 재임용 탈락한 성균관대 전 수학과 조교수 김명호씨(48)가 지난 3월3일 서울중앙지법에 교수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10년 전 성균관대의 본고사 수학문제 출제오류..
입력 : 05-04-22 오후 5:57
폐과 지방대생 ‘눈물난다’
최근 대학 구조조정이 일상화되면서 학과 통폐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지방대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가 끊긴 동문회, 후배 없는 선배 졸업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방대생들은 자신의 소속학과가 사라질까 전전긍긍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충남의 모대학 3학년생인 이경철군(26)..
입력 : 05-04-22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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