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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내년부터 등록금 무이자 대출

서강대(총장 이종욱)가 ‘무이자 대여 장학금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학생에게 이자를 받지 않고 등록금을 빌려주는 것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는 자체 장학기금을 활용해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배려 대상인 학생에게 무이자로 우선 대출해준다. ..

입력 : 11-06-22 오전 10:07

서울대 본부점거, 오늘 결론날까?

서울대 법인화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부점거 농성이 22일로 24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와 대학본부가 전날 오후부터 종료 시한을 정하지 않은 ‘끝장토론’에 들어갔다. 그러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3일 오후 다시 토론을 재개키로 했다. 서울대 본부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2일 오후 2..

입력 : 11-06-22 오전 9:38

한나라당 등록금대책 이견차로 ‘진통’

한나라당의 등록금 부담완화방안이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21일 예정됐던 당정협의도 당정 간 이견차로 열리지 못했다. 당 등록금부담완화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임해규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전 기자들을 만나 “오늘 당정회의를 하려고 했는데 할 수 없게 됐다”며 “언론에 공개하는 당정회의가 되려면 등록..

입력 : 11-06-22 오전 9:26

황우여 “등록금 인하는 중산층 보호정책”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등록금 완화는 ‘중산층 보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22일 K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당이 준비하는 등록금 인하·완화 정책은 중산층을 보호하는 아주 요긴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

입력 : 11-06-22 오전 9:10

전북 대학들 ‘기업의 이해’ 과목 신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오는 2학기 전북대·원광대·군산대·우석대·호원대 등 5개 대학이 ‘기업의 이해’ 관련 과목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목은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이해 △직업과 진로 △직업선택과 전략 △기업의 이해 △대학생활과 진로 등의 과목으로 개..

입력 : 11-06-22 오전 8:26

“진정한 구조조정은 대학 경쟁력 높이는 것”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이 단체 사무실에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평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대학교육 체제개편을 위해 기획한 12회 연속 토론회 중 5번째로..

입력 : 11-06-22 오전 1:38

단국대병원, 친절 직원 미담 화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박 모씨(88)로, 그는 지난 2009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다가 최근 사망했다. 그는 노환으로 한 달에 수차례 단국대병원에서 진료..

입력 : 11-06-22 오전 1:14

한국외대, KOTRA 해외무역관 인턴십 발대식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21일 오전 서울캠퍼스 법학관 조명덕홀에서 ‘제8기 KOTRA 해외무역관 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KOTRA 해외무역관 인턴십은 뛰어난 언어능력, 우수한 전공실력, 품성 등을 갖춘 학생을 선발, 현지 실무경험을 쌓으면..

입력 : 11-06-21 오후 11:50

“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패션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대학으로서 한번 도전해볼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한성대 산학협력단은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21일 한성대 교정에서 이번 사업을 주도한 김용주 교수(패션디자인전공, 사진)를 만났다. 그는 ‘서울패션창조지구..

입력 : 11-06-21 오후 9:09

계명문화대학, 최종태 노사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21일 학내 쉐턱홀에서 최종태 경제사회발전 노사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창의기반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김남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입력 : 11-06-21 오후 7:50

전주비전대학-LG생활건강, 산학교류협약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LG생활건강과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순직 총장을 비롯해 김춘구 LG생활건강전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연구지원 △특강교육 △졸업작품전 공동 개최 △현장실..

입력 : 11-06-21 오후 7:35

“대학체제 개편해 교육공공성 확보해야”

“고등교육 체제를 개혁하지 않으면 학벌사회, 대학서열화, 입시교육과 같은 기존 틀을 깰 수 없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학술단체협의회·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 등 3단체가 20일 서울 동숭동 소재 방송통신대에서 ‘미친 등록금, 미친 대학..

입력 : 11-06-21 오후 6:57

[교육정책] “유럽식 학제로 교육공공성 확보하자”

현대백화점, 서원학원 인수 전격 포기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원학원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지 몇시간만에 인수를 포기하면서 서원학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1일 서원대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인수를 포기한다는 공식 문서를 보내왔다. 갑작스러운 통보라 현재 학교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병일 서원학원 이사장은 이날 오전 ..

입력 : 11-06-21 오후 6:15

[대학행정] 서원대, 현대백화점 재단인수 대상자 선정

대통령, “先 구조조정-後 등록금이 원칙”

반값 등록금에 대한 대통령의 원칙이 ‘선(先) 구조조정 후(後) 등록금 확충’이란 얘기가 나왔다. 등록금 문제에 대해 서두르지 말라고 했던 이명박 대통령 발언의 진의가 ‘구조조정 선행’에 있다는 얘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대통령이 가진 원칙은 선 구조조정, 후 등록금 확충..

입력 : 11-06-21 오후 6:02

‘국제화’ 뒷걸음… 외국인 유학생 줄어

대학의 외국인 입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대학들이 국제화를 내걸고 본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선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입학생 숫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별로 올해 외국인 입학생은 지난해보다 적게는 30여명에서 많게는 200여명까지 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입력 : 11-06-2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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