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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등 지식인 497명, “사노련 활동가는 무죄”

전국 주요대학의 진보적 성향 교수들이 ‘사회주의노동자연맹(이하 사노련)’ 활동가는 무죄라고 주장하면서 24일 열리는 재판에 앞서 탄원서를 발표했다. 교수와 학자, 각계 각층의 지식인 등 497명은 22일 탄원서를 발표하고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외 7명에 대한 재판부의 무죄 선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

입력 : 11-02-23 오후 3:16

을지대학병원, ‘환자 위한 을지음악회’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23일 오후 12시30분 1층 로비에서 실내악단 ‘스트링디아츠(String The Arts)’를 초청해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춤을 주제로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차이..

입력 : 11-02-23 오후 3:13

과기위원장-김도연, 교육수석-박범훈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국가과학기술위원장에 김도연 울산대 총장<사진 왼쪽>, 청와대 교육과학수석에는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사진>을 각각 내정했다. 김 과학기술위원장 내정자(59)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장, ..

입력 : 11-02-23 오후 3:04

동국대 등록금 인상률 ‘4.9％→2.8％’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2011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2.8%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동국대는 대학가 최고 인상률인 4.9% 인상을 고지했었다. 22일 취임한 김희옥 신임 총장이 23일 학생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2.8%는 지난해 물가 인상률에 맞춘 수치다. 동국대는 등록금..

입력 : 11-02-23 오후 3:01

[대학행정] 동국대 총학 “등록금 ‘일방적 결정’ 여전히 문제”

민교협, “MB정부 3년은 독단과 퇴행의 시간”

전국 주요대학 교수들이 이명박 대통령 집권 3년을 독단과 퇴행을 거듭한 시간이라고 평가하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는 23일 한국건강연대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백서’ 발간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권 3년 동안 독선과 독단으로 일관해 현재 한국 사회는 위기의 극점에 있다”고 ..

입력 : 11-02-23 오후 2:53

인하대병원 국내 최초 혈관내 치료교육센터 열어

인하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혈관 내 치료 교육 센터를(ETC, Endovascular Training Center 이하 ETC)를 개소했다. 최근 혈관관련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수술이 아닌 혈관내 치료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혈관내 치료 전문가들 사이에 치료기준이 통합되지 않아 유기적인 치료로 ..

입력 : 11-02-23 오후 2:38

대구대 학생, 뻥튀기로 대박 난 사연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조승연·김갑수 씨 대구대 학생들이 롯데그룹이 주최한 ‘제1회 롯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롯데제과, 호텔롯데,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 13개 계열사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통합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방안, 상품개발 아이디어 등 총 17가..

입력 : 11-02-23 오후 2:34

우석대, 18개 우수학과 선정·시상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지난해 1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18개 학과를 자체 선정해 2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우석대 총 59개 학과·학부 중 신문방송학과가 최우수학과에 뽑혔다. 단과대학별 우수학과에는 △보건의료관리학과 △재활학..

입력 : 11-02-23 오후 2:24

"뽑은치아로 뼈 자가이식"... 금요과학터치

'뽑은 치아가 자가 뼈 이식에 쓰인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뼈 이식의 최선이다.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25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펼치는 강연 레퍼토리 중의 하나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교과부와 ..

입력 : 11-02-23 오후 2:17

사학연금, 우수 위탁운용 3사 표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성도, 이하 사학연금)은 23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지난해 기금 운용실적이 우수한 3개 위탁운용사와 운용역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에서는 △국내채권형 부문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김범석 본부장) ..

입력 : 11-02-23 오후 2:03

호남대, 졸업생 1434명 배출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23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엔 박기인 학교법인 성인학원 이사장, 서강석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사 1242명, 석사 184명, 박사 8명 등 총 1434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졸업자 중 정현자씨(미술학과..

입력 : 11-02-23 오후 2:02

대학생들 “사분위, 비리 구재단 복귀 막아야”

대학생들이 비리 재단 복귀를 반대하고 나섰다. 23일 한국대학생연합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분쟁조정위(사분위)가 비리 재단 복귀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학생연합은“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비리 재단 추천 인사들을 이사로 선임하면서 대학의 비민주화를 조장하고 있다..

입력 : 11-02-23 오후 1:44

중앙대 문창과 등록금 18％ 인상 논란

중앙대가 문예창작학과(이하 문창과)의 2011학년도 신입생 등록금을 무려 18%나 인상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중앙대는 올해 등록금을 3% 인상하기로 최종 확정했지만, 학문단위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문창과가 예체능계열이 되면서 신입생 등록금이 크게 치솟은 것이다. 23일 중앙대에 따르면 문창과는 장기발..

입력 : 11-02-23 오후 1:23

O·T서 숨진 연세대생 타살 흔적 없어

지난 20일 과 배정 O·T를 떠났다 숨진 채 발견된 연세대 건축공학과 3학년 조모씨(23)가 타살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21일 조씨의 시신을 부검했으나,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검 후 조씨..

입력 : 11-02-23 오후 1:08

[대학행정] O·T서 숨진 연세대생 ‘타살 의혹’ 제기

[대학행정] OT 떠난 연세대생, 숨진 채 발견

건국대 2012 대입 ‘가’군 신설…입학사정관제 확대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정시모집 ‘가’군 에 일반학생 전형을 신설했다. 건국대는 23일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계획 주요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시모집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

입력 : 11-02-23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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